리더,
제 1회 투머로우 리더스 캠프 '13개국 대학생들의 핫 트레이닝'
대학생들에게 리더가 되기 위해 갖추어야 할 필수 자질이 무엇인지 정확히 가르쳐 주는곳은 흔치 않다.
그래서 올 여름방학에 <Tomorrow> 가 리더쉽 전문가 이명구 박사를 초청하여 리더가 지녀야할 여러가지
덕목을 배우도록 캠프를 마련했다. 영어로 진행된 행사에는 본지 취재를 통해 잘 알려진 영 리더 윤승철씨
와 장하진씨, 기업가 박세정 대표의 특강도 마련 되었다. 이외에도 아카데미, 워터올림픽, 프레젠 테이션
대회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리더십을 몸소 경험할 수 있었다. 6월 26일부터 5박6일간 부산항 전경이내
려다 보이는 국립 부경대학교 용당캠퍼스에서 13개국에서 참가한 외국인 대학생 300면, 국내 대학생
114명이 모여 한 팀에 9명씩 총 48개팀으로 나뉘어 활동했다. 7월1일에는 부산 MBC 롯데아트센터에서
폐막식을 가졌다.
장마가 시작된 날씨에더 불구하고 리더십을 배우려는 국내외 대학생들의 열정은 태양처럼 빛나고 아름다웠다.
Going Together To the Same Place!` 이명구박사
리더십이란,
혼자서 이끄는것 아닌 함께 가는것!
1at DAY 리더십은 함께가는것 입니다. 리더가 독선적으로 구성원을 이끌어가는것이 아닌, 구성워 모두의
몸과 마음이 함께가는것을 말합니다.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것 으로 형성된 것이 성격입니다.
외향적, 내성적인 성격이 지닌 결점을 벗겨내기 위해, 자신이 싫어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보완하는 '해독의 리더십'
이 필요합니다. 선입견을 버리고 잘못된 생각을 바꿔보면,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경청할 수 있고 함께가는 리더십을
터득하 수 있습니다.
2nd DAY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실천하는 것이 가치관의 형성입니다. 때로는 중요하지 않지만
급하게 하고자 하는 것에는 컴퓨터게임 같은것이 있습니다. 친구와 우정을 나누고 가족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고
동료를 위해 희생하는 마음은 지금 당장 필요하지 않지만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이처럼 지금 당장 나에게 리더십이 없다고 해도 큰 불편을 느끼지 못하지만 인생에서 꼭 배워야 하는 것입니다.
지금부터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순서를 매겨보고 차례대로 실천해 나가야 합니다.
3rd DAY 비젼은 여러분이 가야할 방향이며 그것을 꿈이라고 말합니다. 하버드대의 연구조사결과에 의하면
재학생 중 구체적인 꿈을 가진 3% 의 학생들은 이후 상위 3%에 속한 사람이 됬고 구체적이진 않지만 꿈을
가진 30%는 이후 30%의 중간층을 이루는 사람이, 나머지 60%는 실패한 인생이 됬다고 합니다.
중요한 것은 학력이 아니라 '얼마나 그 사람의 꿈이 구체적이고 정확하냐' 입니다.또한 비젼을 정할 때는
'자신의 가슴이 뛰는지' 의 여부와 언제까지 이루어야 할지 기한이 중요합니다.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서는 인내하고 때로는 포기하는 법도 배워야 합니다.
나는 누구인가?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내 꿈을 위해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 매일 오전 이영구박사는
강연도중 위와 같은 질문을 던졌고 학생들은 매우 적극적으로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것과 앞으로의 꿈을 발표
했다.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질문하고 답하는 리더십 강연은 사고력을 키우는 시간이었다.
허신혜 미국 알라스카 주립대학교.
이명구 박사님의 '드림리스트' 처럼 저도 꿈을 적어 봤어요. 리더는 경험이 많고 다른사람을 포용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박사님은 '희생하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셨는데 진심이 아닌 '척' 할
수도 있습니다. 팀 친구들과 토론하면서 진정한 리더의 희생하는 마음을 배웠습니다. 저는 분위기와 상관없이
의견을 피력하는 부분이 강한데, 토론하면서 "강연을 듣고 너는 어떻게 생각해?" 하고 말하는 법부터 달라졌
어요. 그리고 프레젠테이션을 준비 하면서 영어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친구에게 한 단어라도 제대로 읽을 수
있게 도와 줬습니다. 미국에서는 아무리 친해도 3년이 지나야 가족이야기를 할 만큼 개인적인적인 성향이 강한데
이곳 캠프에서는 리더십을 배우는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어서 빠르게 가까워 졌어요.
하루 종일 같이 다니다보니 영어를 잘 못하는 중국인 친구와는 벌써 눈만 마주쳐도 무엇을 원하는지 알 정도
까지 됐습니다.
이산 버마 인도 Lovely Professional University
한국에 온 것은 처음이지만 부산이 매우 아름다운 도시라는 것을 느낌니다.특히 발전한 거리와 멋진 빌딩이 눈에 들어옵니다.
이번 캠프는 피곤한 줄 모르고 강연에 몰두하여 들었습니다. 워터올림픽을 하면서 한국 사람들의 건전하고 건강한 모습을
보았습니다. 함께 게임을 하고 생활하면서 어려운 친구를 도와주고 자신과 말이 잘 통하지 않는 다른 문화권의 외국 친구에게도
배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명구박사
지난 2007년 대한민국 최초 우주인 선발 프로젝트에서 심사위원을 맡았다. 현제 한국 토지 주택공사
연구위원 및 경영정책실 전략경영연구단 단장으로 있으며 경희 사이버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강연으로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올바른리더십의 마인드를 알리는데에 힘쓰고 있다.
중략
THE BEST TEAM
종합 우수 1위 수상 Global-D5
우리 팀 모두가 리더 였어요.
팀 리더 김중희(동아대 4학년)
우리 팀이 우수팀 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누가 리더라는 생각없이 모두 열심히 활동 했기 때문입니다.
팀 친구들은 뭐든지 적극적 이었어요. 비록 가장 큰 점수인 200점을 받을 수 있는프레젠 테이션대회에서 1등을 하지는
못했지만 워터 올림픽에서 가능한 한 많은 올림픽에 참여해 최고점수를 받았습니다. 서로 미션지를 들여다 보면서 '여기로 가야된다.
저기로 가야된다' 하고 논쟁하다 보니까 오히려 대화도 많아지고 이기려고 서로 마음을 맞추다 보니까 리더십이 다같이 발휘된 것입니다.
제가 팀의 리더이긴 하지만 팀원 모두가 리더라고 생각합니다.
이명구 박사님 강연에서 내성적인 성격과 외향적인 성격을 서로 바꿔서 행동해보라는것이 인상 깊어서 내가 싫어하는 것을 해 보았어요.
외향적인 부분이 강한 나와 달리 팀 친구들은 내성적이어서 서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했습니다.
반 분위기가 처음에는 무척 어색했지만 소극적이었던 캄보디아에서 온 주와 티얼과 여러가지 활동을 하면서 많이 가까워 졌어요.
둘이서 "언니~~" 하며 다가올 때마다 기분이 좋았어요.한국말을 굉장히 잘하는 러시아 친구 안나는 마지막날 프레젠테이션 준비를 할 때
밤을 새면서 자료를 만들었습니다. 나이가 좀 많지만 뭐든 적극적인 인도 친구 크리스티나도 새벽에 일어나서 발표문을 함께 작성
해 주기도 했어요.
영어로만 소통하다 보니까 쉽게 가르쳐 줄 수 없는 젓가락 쓰는 법이나 이 음식이 왜 맛있는지 설명할 때는 손을 잡아가면서 가르쳐 주고
손짓 발짓으로 전하기도 했습니다. 필리핀 친구 주비가 음식을 가려서 못 먹을 때에는 걱정 스러워 따로 음식을 사러가기도 했습니다.
또한 크리스티나가 가져온 인도 전통의상 두 벌을 한번씩 입어보면서 작은 문화체험도 할 수 있었고 각자의 이른을 여러나라 언어로
써 보기도 하면서 친구들과 특별한 5박 6일이 됬습니다.
*이 기사는 '제 1회 투머로우 글로벌 리더스캠프, 13개국 대학생들의 5박 6일간 핫 트레이닝'의 일부입니다.
더 많은 내용은 잡지를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사랑해 주신 여러분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전국이 올림픽 열기로 뜨겁습니다.
올림픽에서 전해지는 맑은 열정들이 우리나라의 지도자 님들 마음속에도 가감없이 전해져서
세계에 참된 이미지로 남겨지기 바랍니다.
군사정보 운운 하던 이야기가 있었는데 누가봐도 철딱서니 없는 모양세 입니다.
독도망언에 일본 대사관앞의 소녀상을 욕되게 하고 반성없는 자들과 무슨 비밀을 이야기 한다는건지 .....
혹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대다수의 일본인은 그렇지 않다" 라고
그렇다면 일본이 대한제국을 참탈 및 만행을 저지른것은 일본인 모두가 그랬단 말이던가?
이제는 개가 웃을일은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아무튼
" 대한민국 만세 ! ! ! "
삼창으로 대변합니다.
다음주는 자리를 비우게 됩니다. 친구님들 께서는 마지막 무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