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열병 우리나라에서는 잘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더운 나라에 갈때는 꼭 예방 주사를 맞아야 한다.
엘림이도 완벽하게 준비했고 그래서 몸이 아플때 설마 황열병은 아닐거라고 생각 했다.
황열병은 사망률이 매우 높은 병이란다.(나도 걸려보지 않아서 모르지만 굉장히 무섭다고 들었다)
그러나 에림이는 생명의 끈을 놓지안고 또 아프리카 '코트디브아르'의 많은 사람들과
한국에 있는 많은 지도자들과 친구들의 기도에 힘입어 살아날수 있었다.
의사들은 기적이라고 한다.
그러나 엘림이는 지금도 아프리카를 사랑하고 다시 가고싶어 한다.
왜 그럴까?
엘림이는 그곳에서 참 소망과 사랑을 그리고 열린 마음을 얻었던 것이다.
엘림이가 사랑하는 아프리카 나도 사랑하게 될것만 같다.
한사람이 마음을 열거나 마음을 주거나 하는것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다.
아픔뒤에 성숙이 온다고 하는데 정말 마음을 받아 본 사람만 마음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