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배구선수 김연경

epika2 2012. 11. 5. 11:26

11월 9일 09시 05분

친구님들께 석고대죄 하는 마음으로 사과 말씀 올립니다.

본 기사는 10월에 작성된 것으로 현재의 소식을 바쁘다는 이유만으로 정확한 확인 없이 본 난에 올렸습니다.

김연경 선수는 지난 10월 22일에 ITC를 받았고 현제 터키에 가 있습니다.

잡지는 1개월이 지난후에야 독자에게 전해지기 때문에 착오가 있을 수 있으나 블러그는 수시로 확인 가능 한

일임에도 본인은 확인을 부실하게 함으로 아직 결정이 나지 않은 것으로 기사를 올렸습니다.

정말 죄송하게 생각하고 차후 더 조심하고 세심하게 살펴서 친구님들 앞에 올려 드릴것을 다짐 합니다.

감사합니다.

 

 

 

한명의 여자배구선수로 인해 스포츠계가 시끄럽다. 한창 성장하는 배구선수중 한사람인 김연경,

김연경 선수가 어떻게 했길레 이렇게도 시끄러운 것일까? 그 한 사람의 문제인가? 아니면 배구

선수 전체의 문제인가.? 스포츠계는 심심하면 뜨거운 감자를 하나씩 토해내나보다.

배구선수 김연경 뿐만아니라 각 분야에서 잡음이 일기도 한다.

수영의 박태환도 그렇고  체조나 스케이팅 유도......간혹 안타까움과 답답함에 가슴을 칠때가 있다.

오늘은 배구선수 김연경에대해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런던 올림픽에서 4위에 그쳤지만 국민들을 잠 못 이루게 한 대한민국 여자배구 팀에는 김연경이 있었다.

그가 있었기에 조별예선에서 금메달을 딴 브라질(세계랭킹2위)을 3:0으로 꺾었고, 죽은의 조(한국, 미국,

브라질, 세르비아, 터키)를 통과 했으며,준준결승전에서는 세계4위 이탈리아를 3:1로 꺾었다.

'김연경'은 공격 부문 전체 1위를 기록하면서 올림픽 MVP 를 차지했고,  터키 '페네르바체'에 임대선수로

가서 팀의 터키 리그와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견인 하면서 MVP를 수상 했다.

그런데 원 소속팀 흥국생명과 문제가 생기면서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클럽 월드컵 대회에 뛰지 못했다.

대한배구협회로부터 ITC(국제이적동의서)를 발금 받지 못해서다.

 

 

김연경은 누구인가?

김연경은 중학교 시절 키가 작아 주로 세터나 리베로로, 그것도 교체맴버로 뛰었는데, 희망이 보이지않아

배구를 포기 하려고 했었다. 그때 어머니와 코치의 강한 만류로 계속 선수생활을 하기로 했고, 고교 시절

키가 20cm나 부쩍 커서 장신의 공격수로 전향했다.덕분에 공격은 물론 수비능력도 좋아 스파이크,

블로킹, 디그, 리시브, 서브 등 모든 부분이 있어서 뛰어난 기량을 갖추게 되었다.

이후 흥국생명에 입단하여 4시즌 동안 팀을 리그 우승과 챔피언 결정전 우승으로 이끌었고, MVP를 휩쓸다

시피 했다. '이렇게 뛰어난 제목을 국내에서만 뛰게 해서는 않된다. 해외 진출을 추진해야 된다' 는 여론이

일어, 그는 일본의 JT마베라스에 임대선수로 진출했다. 일본에서도 소속팀을 우승으로 이끌면서 MVP를

받았고, '100년에 한명 나올 선수'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일본에서 두 시즌 후에 터키 페네르바체에 임대선수로 갔다.

 

 

 

 

클럽 월드컵 챔피언쉽에 출전하지 못하다.

 

그는 흥국생명 시절, 소속팀고 대표팀을 오가며 전천후로 활약 하다가 무릎 연골 수술만 3년 잇달아 받았다.

배구는 특히 점프를 많이 해서 관절에 무리가 많이 가는 운동이다. 그래서 도배한듯이 팔, 다리에 테이핑하고

뛰는 배구선수들의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런던 올림픽에서도 부상을 딛고 뛴 결과, 한국팀의 4위와 본인의

MVP수상 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선수들 입장에서 보면 자신들의 몸을 던져가면서 팀을 위해, 또는 국가를

위해 뛴 것이기 때문에 인정받고 싶은 마음은, 최소한 폄하받고 싶지 않은 마음은 당연한 것이다.

김연경은 9월 1일 까지 터키로 가서 소속팀 페네르바체에 합류 해야 했는데, 그는 FLVB(국제배구연맹)에

자신의 소속을판정 해 줄것을 호소했고, 또 대한 배구협회도 중재에 나서 중재안인 합의서에 사인을 하라고

구단과 선수에게 요구했다. '김연경은 흥국생명 소속으로, 터키 페네르바체에 2년간 임대 선수로 뛰고, 귀국한

후에 2년을 마져 체운다'는 내용의 합의서 인데 '사인하지 않으면 불이익을 주겠다'는 언질과 '합의서 내용은

비공개로 한다' 는 구두 약속이 있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 합의서를 영역하여 국제배구연맹에 보내,

국제배구연맹은 '본인 스스로 흥국생명 소속을 인정한 것이어서 김연경은 FA가 아니라 흥국생명 소속 선수'

라는 판정을 내렸다고 한다.

 

여기서 김연경과 에이전트 측은 약속을 어긴것에 분노해, FLVB 에 재심을 의뢰 했으며, 그것도 않 되면

CAS(국제스포츠 중재 재판소)에 제소 하기로 했다,사태가 크게 불어지면서 배구 팬들의 글들이 인터넷

상에 뜨겁게 달아 올랐다.대부분이 흥국생명과 대한 배구협회를 비난하고 상대적 약자인 김연경을 지지하는

내용들인데, 여론화되어 결국에는 국회의 국정감사에 까지 오르게 됬다.

 

 

 

 

<중략>

그러면 답이 나오지 않겠는가? 협회와 흥국생명은 무조건 김연경이 뛸 수 있도록 ITC를 발급해 주고

페네르바체와 맺은 계약을 인정해 줘야 한다. 흥국생명이 김연경을 잃고 싸움에서도 져야 한다.

그러면 팬들이 흥국생명을 조롱하거니 비난하겠는가? '우리나라에도 이런 구단이 있구나!' 하고 오히려

'강자의 아량' 으로 참신하게 생각하지 않겠는가? 그러면 협상을 통해(물밑 대화나 협상이 다 비리나

어두운것은 아니다. 원할한 정국을 위해 국회에 원내총무가 있는것처럼 물밑협상은 사싱 어디나 어느

정도 필요하다.) 연맹이나 협회에서 흥국생명에게 적절한 배려의 선물을 안겨 줄 수 있을 것이고,

그걸 잘못 되었다고 비난하는 사람들은 없을 것이다. 김연경도 흥국생명을 향해 마음을 열고 자기편에서

위 할 수 있는것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하지 않겠는가? 무엇 보다도 마인드가 한층더 성숫해 지지 않겠는가?

서로 신뢰를 회복하면 어떻게든지 좋은 타결로 귀결 될 수 밖에 없다.

"살고자 하면 죽고 죽고자 하면 산다"고 충무공이 말했는데, 성경도 "자기 생명을 얻고자 하면 잃고

잃고자 하면 얻는다"고 말하고 있다. 이것은 상식적인 이야기는 아니지만 진리가 담겨진 이야기이다.

김연경 선수 개인보다는 아무래도 구단인 흥국생명이 더 크고 강하다. 그래서 더 어른겪인 흥국생명이

먼저 잃고자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한다면 상호 신뢰쪽으로 마음이 흐르면서 선수, 구단, 협회,

팬들에게, 나아가서는 국민들에게도 행복을 주게 될 줄 안다. 김연경 선수를 살려내고 배구계에도 손상이

없게 하는것, 이게 대승적 해결인데 꼭 이루어져야 한다. 그렇게 된다면 첫번째 당사자인 김연경 선수와

흥국생명도 피해자에서 수혜자로 바뀔것인데, 그게 모두가 잘 되는길이다.

 

 

 

 

 

 

***국민들의 눈은 언제나 참신한 결과를 보기 원 한다***

 

이 기사는 '선수도 살고 구단도살려면 배구'김연경 사태'를 어떻게 봐야 하는가? 인터뷰의 일부 입니다.

더 많은 내용은 잡지를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글 김용환 발행인 / 디자인 유제형기자)

무단 복제를 금합니다.

 

 

 

**마인드강의    제 2 회**

 

인간 마음의 엔진과 부레이크는

욕구와 자제력이다.

 

사람 마음의 세계도 자동차와 똑 같습니다. 자동차에 엔진이 있듯, 사람의 마음에도 무엇을 하려고 달려가는

욕구가 있습니다. 음식을 보면 먹고 싶은 욕구가 생깁니다. '저 사과 맛있겠다. 아이스크림 맛이껬다. .....'

돈 때문에 어려움을 겪은 사람은 돈을 벌려고 노력하고, 어떻게 하면 돈을 모을 수 있을지 궁리합니다.

또 앞날에 유명한 사람이 되고싶은 욕구도 있습니다. '나는 방송국 아나운서가 되겠다. 난 야구선수가 되겠다....'

그처럼 우리 몸과 마음에 욕구가 있어서 그것이 우리를 이끌어 행동하게 합니다. 특히 젊은 사람들이 아무 욕구

없이 멍 하니 살면 아무데도 쓸모가 없습니다. 젊은이들이 호기심도많고 하고싶은 일도 많은것은 당연 합니다.

 

예전에 아들과 함께 길을가면, 저는 앞을 보고 걸어가는데 아들은 높이 뛰어올라 남의 집 마당의 감나무 잎을

따기도 하고, 발로 깡통을 차기도 하면서 걸어갔습니다. 저는 나이가 들어서 그런 행동을 못하지만 아들은 힘이

남으니까 똑바로 걸어가지 않는 겁니다. 젊은 사람은 힘이 넘치기 때문에 무엇을 하고 싶어 합니다.

이루기 쉽지 않은 꿈도 가져 봅니다. '나는 장차 훌륭한 이사가 되고 싶다.'  '나는 위대한 정치가가 되고 싶다.'

'나는 뛰어난 피아니스트....' '나는 최고의 축구선수....'

그런 욕구가 속에서 솟기 때문에 놀고 싶어도 그것을 누르고 열심히 공부하기도 하고, 연습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욕구는 자동차의 엔진과 같아서, 엔진이 자동차를 달려가게 하는 것처럼 사람을 끌고가는 추진력이

있습니다.  집중해서 공부하게 하고, 힘든 걸 참고 부지런히 일하게 합니다.

 

그런데 여기에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사람에게 욕구만 있어서는 않되고, 욕구를 때로는 제어해 줄 수 있는

브레이크가 있어야 합니다. 내가 하고 싶다고 계속 달려 가는것이 아니라 멈춰설 수도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가끔은 놀고 싶어서 컴퓨터게임을 합니다. 그러다가 '내가 게임을 너무 오래 했어, 이제 공부를 해야 하는데,

이것 때문에 공부를 못하고 있구나.' 하면서 브레이크를 밟을 수 있어야 합니다.

욕구만 있고 자제하는 힘이 없으면 그것은 마치 브레이크가 없는 차와 같아서 너무 위험 합니다.

능력이나 시간이나 여건이 안 되는데 마음의 욕구를 자제할 힘이 없을 때, 그 사람은 불행해집니다.

우리가 집을 지을 때 먼저 설계를 해서 그 설계대로 기초를 놓고 기둥을 세우고 벽을 세우고 지붕을 얹습니다.

이처럼 순차적으로 일을 해야 집을 완성 할 수 있는데, 생각하지 않고 처음에 지붕부터 얹으려 한다면 얼마나

어렵겠습니까?

삶을 사는 것도 똑 같습니다.먼저 생각을 해 버면 '이런 부분은 내가 절제해야 되고 저런 부분은 내가 더 열심히

해야 해.' 하고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생각하지 않고 욕구만 좇다가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만 줄입니다. 다음에 계속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본 마인드 강의는 Tomorrow 본지와 관련없는 개인적인 기사입니다.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공감하는 마음을 나타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