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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해외봉사

epika2 2017. 2. 11. 13:18

 

 

부산대 해외봉사단, 미얀마 양곤서 교육봉사.

문화교류펼쳐                                       

 

부산대학교 재학생들이 미얀마에서 해외봉사활동을 펼치고있다. 

제 23기 부산대학교 해외봉사단은  지난 2월 1일 부터 오는 17일까지 미얀마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지난해 말 서류와  면접 전형을  거쳐  선발된  24명의 학생들은  ^과학교육  ^태권도 ^K- 

POP ^음악미술팀 분야로 나누어 봉사한다.                                                                          

 

부산대 재학생들이 2월 1일부터 17일까지 미얀마 양곤에서

해외봉사 활동을 펼친다/사진제 공=부산대

 

지난 1월 31일  부산대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미얀마로 출발한  봉사단은 현재 양

곤지역 다곤대학과 초등학교 2곳 등에서 미술, 음악 및 과학, K-POP댄스, 태권도 등 교육봉사와 시

설 개선 등 노력봉사, 문화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전에는 미얀마 다곤대학에서 한국 문화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40명과 팀을 구성해 문화교류 시  

간을 갖고, 오후에는 Amaga 6,11 초등학교에서 초등생 50명을 대상으로 교육지도와 책상의자 만  

들기, 나무 심기, 페인트칠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부산대 재학생들이 2월 1일부터 17일까지 미얀마 양곤에서

해외봉사 활동을 펼친다/사진 제공=부산대

 

 해외봉사단 유동이(국어교육과 3학년) 대표학생은 "무더운 날씨와 누군가를 가르쳐야 한다는 부담

 감이 많이 힘들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눈만 마주쳐도 반갑게 미소 짓고 인사해 주는 미얀마 학생들 

덕분에 봉사의 보람은  물론, 해외에서의 봉사활동이라는 인생에서의 소중한 기회를 갖게 된 데 대

해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노주은 기자  jooeun789@neber.com                                                                                 

 

 

         

2017년도 헤외봉사단은 차근차근 출발을 서두르고 있고, 해외에서 만날 인연들을 생각하며 가슴

설레는 시간들을 즐기고 있습니다. 한꺼번에 많은 이야기를 전하지 못해 서운하지만  조금씩이나

마 여러분께 소개할 수 있어서 감사하기 그지없습니다. 2017년 여러분의 행운을 빌면서 이만 인  

사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