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캠프 3

[박옥수 마인드칼럼] 선희와 이웃집 아주머니

HOME > 인성UP > Mind 칼럼 [박옥수 마인드 칼럼] 선희와 이웃집 아주머니 Mind Lecture 마음을 바꾸는 일에는 수술도 필요 없고, 돈도 들지 않는다. 그냥 받아 들이면 된다. 누구 든지 좋은 마음을 받아 들이면 좋은 마음으로 바뀐다. 그래서 주위에 있는 사람들을 행복 하게 만든다. 한 젊은 아가씨가 병원 침대에 누워 있다. 아가씨는 심장 이식 수술울 마치고 마취에서 막 깨어나고 있었다. 회복실 침대에 누워 눈을 뜬 아가씨가 주위를 둘러 보니, 어머니가 침대 곁에서 자기를 쳐다보고 계셨다. 딸과 눈이 마주친 나이 많은 어머니가 말했다. "괜찮았어?" "응, 엄마, 수술은 잘 됐데?" "그래, 아주 잘 됐대," 잠시 후, 의사 선생님이 병실에 들어와 아가씨에게 몸은 괜찮냐고 묻고 청진기로..

카테고리 없음 2021.10.22

옥에 흙이 묻어 길가에 버렸우니

옥에 흙이 묻어 길가에 버렸으니 한때 탈옥수로 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했던 신창원은 어린 시절 매우 가난하고 불우한 가 정환경에서 자랐다. 어머니가 간암으로 돌아가시고 아버지가 재혼을 했으나, 새엄마는 동 생이 아무리 아파도 모르는 척했다. 이에 화가 난 신창원은 새엄마에게 부억칼을 들이대 며 오늘 안에 집을 자가라고 협박했다. 계모는 그날로 집을 나갔고, 신창원은 아버지한테 죽도록 얻어맞았다. 초등학교 6학년 때에는 서울로 도망을 왔다가 가출 소년으로 잡히기도 했다. 중학교에 들 어가면서 가난한 집안 사정 등으로 친구들의 따돌림을 받고 담임선생에게 야단맞는 횟수 가 잦아지면서 결국 학교를 포기했다. 중학교를 중퇴한 신창원은 1982년 2월 절도죄로 김제경찰서에 붙잡혔는데 경찰이 훈방조치하자 그의 아버지가..

카테고리 없음 2021.04.01

세계의 중심에 서 있는 나

세계의 중심에 서 있는 나 청소년들이 바람직한 가치관을 확립하고 미래의 꿈을 키워가도록 진주뉴스(발행인 송창 숭)와 한마음 마인드 교육원(원장 전봉숙)이 공동 주최한 '제1회 투머로우 독후감 공모전 이지난해 12월에 시상식을 가졌다. 총 121편의 원고가 접수되었고, 그중 대상 수상작과 심사위원 평을 소개한다. 투머로우 2020년 5월호 중 민섭이 아빠의 '내 아들은 자폐아가 아닙니다'라는 이야기가 내 가슴을 울렸다. 첫 번째는 민섭이 부모님께서 아들의 장애를 알고 있음에도 정상 아이처럼 대하고 정상 아이보다 더 훌륭한 사람으로 키워낸 부분에서 민섭이 부모님께 존경심을 느꼈다. 나는 이 이야기를 읽으며 같은 아파트, 같은 라인에 살았던 지체장에를 가진 한 학년 위의 언 니가 떠올랐다. 그 언니는 선천적인..

카테고리 없음 2021.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