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머로우 5

하늘길은 닫혔지만 그들의 마음은 활짝 열렸습니다.

하늘길은 닫혔지만 그들의 마음은 활짝 열렸습니다. 스리랑카 제1기 온라인 해외봉사단원 7인방 2020년 한 해, 온라인으로 행외 봉사황동을 하는 이들이 있었다. 이름하여 '제1기 온라인 해외봉사단원', 2020년 3월만 해도 이들은 여느 봉사단원들처럼 1년간 해외에서 지낼 채 비를 차곡차곡 마치고 비행기 뜰 날만 기다리던 대학생들이었다. 그런데 출국 하루 전날 하늘길이 막혔고, '왜 우린 못가는거야?'라는 실망감과 억울함에 힘이 쭉 빠졌다. 그때 이들은 선택해야 했다. '이대로 포기할 것이냐, 맞서 싸울 것이냐' 우여곡절 끝에 그 들은 남들이 미련하다고 하든지 말든지 하늘길이 열릴 때까지, 아니 열리든 말든 한국에 서 어떻게든 스리랑카 사람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보자고 뜻을 모았다. 그 후 8개월여 동안..

카테고리 없음 2021.01.23

안된다는 생각을 깨는 방법

안된다는 생각을 깨는 방법 나는 2년 넘게 공무원 시험을 준비했다. 29살이 될 때까지 아르바이트 한 번 해본 적 없 었기에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는 게 마지막 기회라 여기며 준비했다. 그래서인지 내 머릿 속엔 '이 시험이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이 가득했고, 하루하루가 항상 초조하고 불안했다. 그러던 중 갑자기 코로나19가 터졌다. 3월로 예정되었던 지방직 시험이 6월로 미뤄졌고, 올해 시험이 없을 수도 있다는소문이 돌았다. 설상가상으로 다니던 학원마져 코로나 때 문에 문을 닫았다. 예정에 없던 일들은, 내려가기엔 너무 멀리 와버린 계단을 끝었이 오 르는 것처럼 버거웠다. 드디어 6월, 시험을 어떻게 치렀는지 기억이 나질 않을 만큼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고, 나는 턱걸이로 필기시험에 겨우 합격했다. 하지..

카테고리 없음 2021.01.09

결과를 만들 줄 아는 사람

오늘은 칼럼, 결과를 만들 줄 아는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목적을 이루어 가는 과정을 올려 봅니다. 봉사에 관한 이야기를 드리려다가 결과를 만들 줄 아는 사람으로 바뀐 것은 요즘 코로나로 인해 학교수업도 인터넷으로 하게 되면서 수업이 어렵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어떤 마음가짐으로 결과를 만들어야 할 것인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gka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OME > 인성UP > Mind 칼럼 결과를 만들 줄 아는 사람들, Happy New Year 2020! 이라 외쳤던 게 엊그제만 같은데, 2020년도의 마지막 칼럼을 쓰 고 있어 감화가 새롭다. 투머로우 독자 여러분들은 올 한해를 어떻게 보냈는지 궁금하다. 혹자는 원하는 바를 이룬 뿌듯한 한 해를 보냈을 수도 있고, 누..

카테고리 없음 2020.12.16

아기상어? 선생님이 도와줄께!

Home > 컬쳐 아기상어 선생님이 도와줄께 한국 대학생들이 모여 개최한 '글로벌 키즈 캠프에서 전세계 40개국 2만 명의 어린이들 이 다함께 한국어 동요를 부르며 율동을 추는 일이 일어났다. 초등학교 개학이 금지된 미 얀마부터 아프리카 작은 마을의 어린이까지 한글을 배우며 친구가 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글로벌 키즈 캠프를 기획한 세 명의 대학생들은 "아이들에게 기쁨을 주려다 더 큰 기쁨을 느꼈다."며 소감을 전해왔다. 아기상어? 선생님이 도와줄께! 코로나로 인해서 지난 1학기에는 꼼짝없이 온라인 수업을 했다. 그뿐만이 아니라 온라인 콘서트, 온라인 취미반, 온라인 강의 등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통로가 온라인 뿐이라니...., 정말 답답하고 별로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런 나의 생각을 바꿔준 일이 ..

카테고리 없음 2020.10.19

순도 100%의 보석이 되기까지

HOME > 해외봉사 > 해외봉사이야기 순도 100%의 보석이 되기까지 이제 다른 사람을 위해 살고 싶다. 남을 위해 사는 삶이 가장 값진 것을 알기 때문이다. 굿뉴스코는 나를 순도 100%의 보석으로 만든, 최고의 용광로이다. "아, 그냥 집에 가련다." 아프리카 에스와티니로 봉사 온 지 6개월이 됐을 때, 내 입에서 나온 소리다. 굿뉴스코 봉사활동을 젖극적으로 지원하는 에스와티니 정부는 청소년 선도를 위한 목적으로 10만 평의 땅을 기증했고, 우리 봉사단원들은 굿뉴스코 청소년센터를 짓는 건축 봉사를 시작했 다. 처음 해보는 건축이 신기하고 흥미로웠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뜨거운 태양아래, 벽돌을 만들어 쌓는 일과 무거운 자재를 나르는 일은 나를 점점 지치게 했다. 현지인들과 함께 일하며 느끼는 문..

카테고리 없음 2020.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