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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놓지 않던 학생들 때문에-----

손을 놓지 않던 힉생들 때문에 1970년 박정희 대통령이 내건 슬로건은 100억 달러 수출, 1000달러 국민소득이었다. 지금은 1인당 국민소득이 3만 달러를 넘으니 그때보다 약 30배 이상 높아진 것이다. 1019년 3월, 한 극은행에서 발표한 국가별 1인당 국민소득에서 우리나라가 24위였다. 유엔 산하 자문기구인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SDSN)는 2019 세계행복보고서를 통해 우리나라의 행복 수준이 54위라고 발표했다. 소득이 늘어난 만큼우리의 행복지수가 같이 높아진 것은 아니었다. 오늘날 대한민국의 많은 사람들은 행복하지 않다고 말한다. 누군가 언제 가장 행복하냐고 물 어보면 나는 항상 "맛있는 것을 먹을 때!"라고 답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맛있는 걸 먹으려 면 돈이 필요했다. 또 하고 싶은 걸..

카테고리 없음 2021.07.16

사색하고, 몰입하자

사색하고, 몰입하자 검색하지 말고 사색하자 자신의 고민을 인터넷이나 유투브에 검색해 본 적이 있는가? 최근에는 자신의 고민을 해결하 기 위해 깊게 생각하고 대안을 찾기보다는 검색을 활용해 타인의 경험이나 지식을 습득하는 비중이 매우 높아졌다.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는 것이 나쁘다는 말은 아니다. 하지만 그 의견이 정말 나의 고민을 해 결해주고, ㅁ;래를 위한 것인지 생각해보자. 검색으로 찾은 해답은 내가 아닌 타인이 주인공인 세상이다. 다른 사람이 경험한 환경에서, 그들이 바라본 시선으로 제시된 답안이기 때문에, 나 의 경우와 비슷할 순 있어도 결코 같을 순 없다. 타인이 찾은 답을 이용하는 것에 멈추지 않고 나만의 맞춤형 답안을 찾아보면 어떨까? 그 답안을 찾기 위해서는 스스로 사색하는 것을 추천한다...

카테고리 없음 2021.07.04

내 젊은 날에 이런 잡지가 있었다면

HOME > 인성up > 마인드 Tlak! 내 젊은 날에 이런 잡지가 있었다면 Reader's Essay 요즈음 내가 하는 일은 하루 세 끼를 우물거리며 식사하는 일 외에 보행 보조기를 의지해 이 방 저 방을 천천히 걷다가 거의 대부분을 침대에서 지내는 것이다. 아주 단순한 일상이다. 내 가 기운이 좀 있을 때는 침을 맞으러 오는 환자들로 우리집이 늘 북적였는데 이제는 그 일도 할 수가 없다. 지난달에 육촌 동생이 나를 만나러 와서 '투머로우' 한 권을 주고 갔다. 할 일이 없어 침대에 걸터앉아 펼쳤다가 처음부터 끝까지 모조리 읽게 되었다. 그러면서 내 젊은 날이 떠올랐다. 그때 이런 잡지가 있었다면 내 인생에 날개를 달았을 텐데..... 나는 올해 실제 나이가 99세다. 너무 약골로 태어나 얼마 못 산..

카테고리 없음 2021.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