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인성up > Mind 칼럼 맞서 싸우기를 참을 용기가 있는가? 단돈 100원 때문에 목숨을 끊은 여학생, 꽤 오래 전에 있었던 사건이다. 고양시의 어느 중학교 3학년 여학생이 20츤 아파트 옥상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뉴스에 전해진 사연은 이러했다. 그 여학생이 친구들과 함께 학교 앞 문구점에 가서 아이스크림을 사가지고 나오는데, 주인 아저씨가 여학생을 불러 세웠다. 이유인즉, '아이스크림을 2개 들고 가면서 왜 한 개 값만 냈느냐'는 것이었다. 여학생은 '한 개 값은 먼저 냈고, 나중에 하나 더 가져서 그 값을 지금 냈다'고 설명했다. 주인은 '그런 적이 없 다'며 '아이스크림 값 100원을 더 내라'고 실랑이를 벌였다. 문구점 주인은 친구들이 보는 앞에 서 여학생에게 돈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