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길은 닫혔지만 그들의 마음은 활짝 열렸습니다. 스리랑카 제1기 온라인 해외봉사단원 7인방 2020년 한 해, 온라인으로 행외 봉사황동을 하는 이들이 있었다. 이름하여 '제1기 온라인 해외봉사단원', 2020년 3월만 해도 이들은 여느 봉사단원들처럼 1년간 해외에서 지낼 채 비를 차곡차곡 마치고 비행기 뜰 날만 기다리던 대학생들이었다. 그런데 출국 하루 전날 하늘길이 막혔고, '왜 우린 못가는거야?'라는 실망감과 억울함에 힘이 쭉 빠졌다. 그때 이들은 선택해야 했다. '이대로 포기할 것이냐, 맞서 싸울 것이냐' 우여곡절 끝에 그 들은 남들이 미련하다고 하든지 말든지 하늘길이 열릴 때까지, 아니 열리든 말든 한국에 서 어떻게든 스리랑카 사람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보자고 뜻을 모았다. 그 후 8개월여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