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해외봉사 > 해외봉사 이야기 내 마음에도 사랑이 들어오다 굿뉴스코 해외봉사단_키리바시 키리바시는 우물에서 물을 길어 써야 하고, 빗물을 받아쓰며 손빨래를 해야할 만큼 환경 이 열하악하지만, 내가 사랑받는 사람이라는 것을 가르쳐주었다. "디희야, 동생들 밥 좀 챙겨줘," 내가 집에서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다. 나는 장녀로 태어나 아래로 세 명의 동생이 있다. 부모님은 하루에도 몇 번씩 "디희야, 이번 달도 지이 많이 어렵다. 네가 장녀니까 많이 도 와줘야 해," 하며 나에게 동생들을 맡기고 일터로 가셨다. 고생하시는 부모님을 보며, 동 생들도 잘 돌보고 나중에 커서 꼭 호강시켜 드리고 싶었다. 알지만 안 되는 것들 고등학교 때 미술대학에 진학하려고 미술학원에 다녔다. 정말 원했던 것이지만 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