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해외봉사 > 해외봉사 이야기 엄마 아빠, 카리브해에서 소식을 전합니다. 이번 호 표지 주인공은 푸에르토리코에서 봉사활동 중인 김은진 씨다. 한 달 전, 그가 메 일을 보내왔다. "저는 이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가끔씩 부모님이 무척 보 고 싶을 때가 있어요. 함께 살아도 서로의 마음은 모르던 우리 가족이 지난해부터 조금씩 서로의 마음을 표현하며, 점점 가까워졌거든요. 지금은 잠시 집을 떠나 있지만, 투머로우 를 통해 부모님께 제 소식을 전하고 싶습니다. "라는 짧은 메모와 함께, 봉사 활동하며 배 우며 느낀 점을 적은 한 편의 글이 첨부되어 있었다. 기자는 그가 전하고 싶은 소식은 무 엇인지, 가족들과 어떤 사연이 있었는지 직접 듣고싶어 화상 인터뷰를 요청했다. 안녕하세요?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