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준 뜻밖의 시간 캘리포니아 얼바인 대학 University CaliforniaIrvine에서 학업을 이어가던 중 코로나19로 한국에 돌아왔다. 글로벌 키즈 캠프를 통해 꿈이 생겼다고 한다. 미국에서 학교를 다니던 중 코로나 사태가 심각해져 한국으로 돌아왔다. 아무 계횐 없이 한국에 오다 보니 할 게 아무것도 없었다. 밖을 자유롭게 다닐 수 없는 상황이라 처음엔 집에서 게임을 하거나 유투브 시청으로 보냈다. 오랜만에 만난 여유로운 시간에 몸은 편 하고 재미있었지만, 며칠 가지 못했다. 삶이 점점 나태해졌다. 때마침 나와 비슷한 사정으로 귀국한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미국에서 가졌던 캠 프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미국에선 자주 코리안 캠프를 열어, 한국어도 가르치고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건데..